퀴즈노스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리미엄 샌드위치 전문점입니다. 퀴즈노스는 서울스퀘어 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주문한 메뉴는 컨츄리 프렌치 치킨 브레드볼 스프입니다. 이날 점심은 크게 포만감을 느끼고 싶지 않아 스프로 주문했어요. 제가 퀴즈노스는 처음이어서 브레드 볼로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그냥 브레드볼 없는 스프를 주문하면 될 거 같아요.
컨츄리 프렌치 치킨브레드볼 스프 & 아메리카노
제가 선택한 "컨츄리 프렌치 치킨"은 브로콜리 치즈 스프, 치킨 가슴살, 체다 치즈를 얹은 브레드볼입니다.
주문 시, 찢어서 스프에 넣어 먹거나, 찍어먹기도 했어요.
저는 먹다 잼이 모자라서 1개 더 받아서 먹었어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스프를 먹으니까 속이 풀렸어요.
샌드위치 전문점이지만, 가끔은 스프도 좋은 것 같아요.
주위에도 스프 먹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가격 : 컨츄리 프렌치 치킨 브레드 볼 6,100원 + 아메리카노 3,000원
인기 메뉴(트래디셔널 & 치킨 까르보나라)
샌드위치 메뉴 중 "트래디셔널"은 시그니처이자 인기 메뉴입니다.
"트래디셔널"은 제스티 비프, 터키 가슴살, 벌꿀 숙성 햄, 체다 치즈, 블랙 올리브, 양파, 토마토, 양상추, 랜치 드레싱이 들어갑니다.
또 다른 "치킨 까르보나라"입니다.
"치킨 까르보나라"는 치킨 가슴살, 베이컨, 모짜렐라 치즈, 양송이, 크리미 베이컨 알프레도 드레싱이 들어갑니다.
채소가 많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치킨 까르보나라보다는 트래디셔널을 선택하는 게 낫겠네요.
메뉴가 고민인 경우는 두 개 중 하나 고르면 후회는 없을 듯합니다.
퀴즈노스 서울스퀘어점은 테이크 아웃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한 서울역 쪽으로 바라보게 1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서, 혼자 식사하는 분들이 많고 서울역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보통은 혼자 가면 휴대폰 영상을 보거나 하는데, 저도 이날은 오래된 건물인 서울역을 보면서 식사하는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퀴즈노스는 앞으로도 또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또 퀴즈노스의 새로운 메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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