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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먹자^^/강동 13

블루리본 빵집 강동 "율 베이커리" 신상 빵 '생크림 롤'!

다이어트 때문에 빵을 자주 먹지 않지만, 가끔 빵을 먹을 때는 요즘 회사 근처 '율 베이커리'로 향합니다. '율 베이커리'는 블루리본 빵집이에요. 율 베이커리에 도착하면 입구에 블루리본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 블루리본이라 찾아가는 건 아니고 재료도 늘 신선하고 좋은 걸로 사용하고, 가격도 좋아서 자연스럽게 찾게 돼요. 신상 생크림 롤 며칠전 회사 동료가 빵을 사 왔는데, 율 베이커리에서 못 봤던 거라 물어봤더니 신상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다음날 바로 율 베이커리로 가서 생크림 롤을 사 왔습니다. 보이시나요. 100% 생크림 롤! 사면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100% 동물성 생크림이라고 하더군요. 식물성 생크림은 합성 첨가물로 만들어지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유크림으로 만들어진 동물성 생..

강동, 둔촌동 추어탕 맛집 '백제 추어탕 본점'

요즘 또 날이 꾸물꾸물 비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의 스콜성 장마는 아니지만, 며칠째 찌질찌질 내리는 비에 가보고 싶었던 추어탕집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점심시간이면 항상 붐비는 곳인데, 제가 간 날도 역시나 대기가 좀 있었습니다. 15분이면 된다고 해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석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백제 추어탕 기본 세팅입니다. 일단 따뜻한 상황버섯차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반찬은 샐러드, 열무김치, 절임류가 있었어요. 기본찬들도 다 맛이 좋습니다. 추어탕과 솥밥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아주 진하고 건더기도 풍성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국물도 진하네요. 저는 들깨는 넣지 않고 먹었어요. 오늘은 좀 깔끔하게 먹고 싶었거든요. 일행분이 추어튀김도 주문하자고 해서 주문한 튀김입니다. 미꾸라..

길동, 강동 브리또 맛집 '로꼬브리또'에서 타코 먹은 후기!

평일 점심은 거의 프레딧의 샐러드로 해결하고 있어서 외식은 잘하지 않는데, 가끔은 나가서 먹고 싶어서 주변 식당을 찾다 멕시코 음식을 파는 '로꼬브리또'를 발견하고 다녀왔습니다. 멕시코 음식은 평소에도 즐기는 음식은 아니라 진짜 오랜만에 타코를 먹었어요. 프라이드 쉬림프 망고살사 타코 저는 혼자 가서 많은 메뉴를 시킬 수 없었어요. 베스트 메뉴인 "프라이드 쉬림프 망고살사 타코"를 키오스크에서 콜라와 함께 주문하고 매장 한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는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아서 한가로이 매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짜잔 타코와 콜라가 나왔습니다. 안에 새우 튀김도 실하게 들어가 있고요, 망고, 파프리카, 치즈등 과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어요. 손으로 집어서 먹고 싶었지만, 한입 먹고 포크와 나이..

길동 숙성 돈까스 전문점 '흥도식당'에서 부드러운 돈까스 맛보았어요!

지난 금요일에는 돈까스 전문점인 '흥도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이 식당을 알게 된 계기는 카카오맵에 '주변탭'에서 검색해서 알게 됐어요. 이 동네 맛집을 잘 몰라서 카카오맵에서 주변탭을 봤는데, 꽤 평이 좋길래 바로 가봤어요. 제가 초행이라 길을 헤매다 조금 늦었더니, 웨이팅을 해야 되더라고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밖에서 5~10분 정도 대기하다 입장했습니다. 흥도식당 로스카츠 숙성 흥도식당의 돈까스는 교차 숙성을 통해 100시간 이상을 숙성한다고 해요. 들어가자마자 숙성하는 냉장고도 바로 보여요. 숙성 후 저온에서 고온으로 튀기는 일본식 튀김방법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궁금해서 방문하기도 했어요. 로스카츠 키오스크에서 '로스카츠'를 주문 후 외부에서 약간 대기를 했습니다. 웨이팅이 길었으면..

강동구 원조24시 대구뽈데기탕.찜 어무이, 대구탕, 뽈데기탕, 점심, 저녁

점심 먹기에도 좋고, 저녁에 한잔하기도 좋은 탕, 찜 집이 있어요. 저는 여기서 점심만 몇 번 먹어봤는데, 반찬도 맛있고, 깔끔하고 내부도 깨끗해서 좋았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매장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저희는 뽈데기지리탕 3개, 뽈데기매운탕 1개 주문했습니다. 원조24시 대구뽈데기탕.찜 어무이 강동역 3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다 보면 롯데리아 매장이 있습니다. '대구뽈데기탕.찜 어무이'는 롯데리아 골목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구탕을 먹었던 거 같고, 이번에는 뽈데기지리탕을 주문했습니다. 대구는 입이 커서 대구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해요. 뽈데기탕도 대구 머리에 갖은 야채를 넣고 끓인 탕입니다. 대구는 버리는 곳이 없고, 머리가 큰 만큼 머리에도 살이 꽤 붙어 있고, 끓이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

강동역 라라포 분짜, 쌀국수 베트남 음식 맛집

강동역 근처에 있는 ‘라라포’는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가끔 동남아 음식 먹고 싶잖아요. 쌀국수 국물 시원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참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 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라라포 분짜 쌀국수 푸른색의 간판이 시원하고, 매장 인테리어가 베트남 느낌이 나서 여행 가고 싶은 느낌을 들게 하네요.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베스트 메뉴인 분짜, 파인애플 볶음밥, 속풀이 얼큰 해장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쉐어해서 먹으려고 여러 가지 주문했어요. 분짜는 국수, 고기, 야채를 느억맘 소스에 적셔 먹으면 됩니다. 국수와 고기는 헤비한 음식이지만, 야채와 상큼한 느억맘 소스가 있어 다 같이 섞어서 느억맘 소스에 먹으니 샐러드처럼 상큼해서 입맛이 돌았어요. 파인애플 볶음밥은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할 맛이..

강동역 쌈밥 맛집 쌈채소가 많은 “우렁각시”

점심 식사로 자주 찾게 되는 곳이 있는데 쌈밥집인 ‘우렁각시’입니다. 쌈채소가 푸짐하게 나오고, 건강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추가 시 금액이 좀 오른 것 같습니다. 우렁쌈밥 정식, 제육쌈밥 정식 우리는 가면 우렁쌈밥 정식과 제육쌈밥 정식을 반반 주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렁쌈밥을 더 좋아합니다. 같이 주문하면 저는 거의 우렁쌈밥만 먹습니다. 정식으로 주문하면 주문하면 된장찌개도 같이 나옵니다. 우렁된장에 쌈을 싸먹고 된장찌개까지 건강을 먹습니다. 우렁된장의 맛도 순해서 저는 채소에 우렁을 넣고 쌈장을 넣고 먹습니다. 우렁쌈밥 정식 : 9천원 제육쌈밥 정식 : 1만원 어딜 가나 백반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우렁각시”같은 식당이 근처에 있어서 좋습니다. 위치 서울..

강동구 마린파스타, 피자, 파스타, 샐러드 맛집

오늘 점심은 “마린 파스타”에서 먹었어요. 마린 파스타는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피자, 리소토 등 이탈리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에요. 오늘은 세 번째로 마린 파스타에 방문했어요. 오늘은 피자, 파스타, 리소토, 샐러드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크림 쉬림프 리조토, 빼쉐, 쉬림프 로제 파스타, 닭가슴살 샐러드 고르곤졸라 피자는 풍성한 치즈에 꿀 한번 찍어 먹고, 그냥도 먹고, 너무 맛있네요. 마린파스타에서 피자는 처음 먹어봤는데, 피자도 맛있네요. 지난번에는 크림 버섯 리조토를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크림 쉬림프 리조토를 주문했어요. 이름과 다르게 새우가 거의 안 보여서 슬펐지만, 크리미 해서 부드러운 맛 때문에 갈 때마다 주문 리스트에 올라가는 메뉴예요. 빼쉐는 이번에 ..

청남동 마녀김밥 강동점, 강동 맛집, 계란마녀김밥

늦은 저녁 집에 가서 밥 먹기는 너무 늦을 거 같아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다, 지나다니다 봤던 ‘청담 마녀 김밥‘에 들어가 봤습니다. 매장 안은 식사하는 분들이 조금 있었어요. 매장이 깨끗해서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키오스크에서 계란마녀김밥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계란마녀김밥 김밥과 떡볶이를 먹고 싶었지만, 혼자인지라 김밥만 먹기로 했어요. 고민하다 계란마녀김밥으로 주문했습니다. 계란이 잔뜩 들어 있어, 맛이 순하면서도 건강한 느낌이었어요. 키토 김밥 좋아하는데, 키토 김밥에 밥이 좀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뉴 가격 김밥 3,100~5,100 주로 4천 원대가 많음. 마녀 떡볶이 5,500 마녀 라면 4,300 어묵탕 5,500 로제 떡볶이 7,800 영업시간 : 매일 8:00~21..

강동구 디저트 까페 마타(MATA), 파스타 샐러드

얼마 전에 소개드렸던 마타에서 파스타 샐러드를 먹고 소개해드립니다. 이전에는 파니니를 소개해드렸는데, 파니니보다 더 먹어보고 싶었던 파스타 샐러드를 먹어보고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파스타 샐러드 처음에 파스타 샐러드가 나왔을 때 풍성한 채소, 견과류, 방울토마토가 눈에 띄었는데, 먹으려고 포크로 한번 뒤적이니, 푸실리, 스파게티면이 나왔어요. 채소와 파스타 면을 같이 먹으니, 어느 정도 포만감도 느껴지고, 건강하고 맛있고 너무 좋았어요. 여기서 얼마 전에 스프도 먹었는데, 5천 원에 스프와 빵이 하나 나오는데, 양이 많지 않은 저는 그것만으로도 한 끼 식사가 되었어요. 스프는 주기별로 바뀌는 거 같아요. 파스타 샐러드 강추!! 상큼하고 깔끔하게 한 끼 먹기 너무 좋아요! 파니니는 트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