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단 먹자^^/용산 4

해방촌, 후암동 맛집 더백푸드트럭 수제버거

요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어디를 가도 너무 좋아요. 지하철역은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친구를 만나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갔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매장 안이 많이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다들 평일에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가세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아요. 멕시칸 버거(아보카도&과카몰리) & 칠리치즈 프라이 시그니처 메뉴는 더백버거랑 쿠반 샌드위치라고 나와있지만, 우리는 멕시칸 버거와 칠리치즈 프라이, 제로콕을 주문했다. 친구가 칠리치즈 프라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날씨가 날씨니만큼 1층에서 주문 후 3층 루프탑으로 향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3층에 자리 잡아서 우리는 가장자리 자리는 못 앉았고, 안쪽에 앉았어요. 음식은 주문 후 10분 정도 지나니 나왔어요. 따끈한 칠리치즈 ..

모던한 한남동 카페 “크레이트 커피”

“오만지아”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대로변에는 스타벅스와 “크레이트 커피”가 있었는데, 크레이트 커피숍은 예전에 한번 방문했을 때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다들 느지막이 움직이는지, 1시 넘은 시각이었는데도, 카페는 꽤 자리가 있어서, 저희는 1층에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크레이트 커피 크레이트 커피의 내부는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공간이 널찍하지만, 음악을 너무 크게 틀지 않아, 담소를 나누기 좋습니다. 야외 좌석이 있는데, 따뜻한 계절엔 야외에서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다는 전제 하겠죠! “Today's 핸드드립 커피, 라떼, 브라우니” 저는 오늘의 핸드드립을 주문, 친구는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오늘의..

한남동 이태리 레스토랑 “오만지아”, 마레 미스티, 뇨끼, 생면파스타

인터넷 서칭으로 괜찮은 식당을 선별 후 친구가 예약을 하려 했더니, 주말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었어요. 그중 “오만 지아”가 예약이 되어 다녀왔습니다. 오만 지아는 유엔빌리지 쪽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가 좀 찾기 어려웠어요. 식전 빵 조금 딱딱한 바게트에 리코타 치즈, 꿀, 트러플 오일이 혼합된 소스가 나오는데, 소스가 크리미하고 향긋해서 좋았습니다. 다들 식전 빵을 칭찬 많이 하시던데, 소스를 먹어보니 이유를 알았습니다. Mare misti(마레 미스티) “마레 미스티”는 울진 돌문어, 제주 딱새우, 통영 가리비, 밀치, 연어 등 자연산 해산물을 한 접시에 담아낸 전채요리입니다. 저희는 “마레 미스티”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M : 40,000 L : 63,000 신선하고 상큼함이 입맛 돋우기 좋..

한남동 이탈리아 음식점 “카밀로” 런치코스

한남동 이탈리아 음식점 “카밀로” 런치 코스 한남동 “카밀로”에 방문했습니다. 까밀로 런치 코스는 26,000원입니다. 선택메뉴에 따라 추가금이 1~2천 원 추가될 수 있어요. 평일 런치 코스로 가성비 좋은 가격입니다. 테이블이 몇 개 되지 않는 아담한 사이즈고요. 키친을 지나서 들어가야 하는 특이한 구조였어요. 예약 필수이고요. 예약 시 예약비가 있는데요. 식사하고 결제 시 음식값은 전체 지불하고 예약비는 나중에 예약 앱에서 환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식사비를 다 받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예약비는 환불된다고 하니까요. 저희가 미리 1:30으로 예약하고 가서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요. 가장 안쪽의 창가 쪽 자리였어요. 안쪽에는 두 테이블 밖에 없어서 조용히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