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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1932" & "비스트로 한강 쌀롱" 만리재 파스타, 커피숍 소개!

freely 2021. 12.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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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만리단길인 만리재로를 걷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The House 1932라는 커피숍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건물이 앤틱 하여 눈에 들어왔고, 이후 산책 시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에도 내부에는 이미 주변 직장인들로 붐볐습니다.

 

 

 

The House 1932 story

 

 

이 커피숍의 주택은 적산가옥이라고 합니다. 1932년에 완공되어 일본인에 의해 세워진 국내 제2 인쇄소였던 조선 인쇄 주식회사의 일본인 사장 고스기가 사택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광복 후에는 미 군정청 소속으로 관리되어, 윌리엄 F. 딘 소장의 관사로 사용되어지다, 현재는 커피숍으로 리모델링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되었지만, 오래된 건축물이다보니, 이 길에서도 the house 1932의 외관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적산가옥 뜻

 

 

적산가옥이란 적의 재산 이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지은 건축물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적산가옥은 해방 후 일반인에게 대부분 불하되었다고 합니다.

 

 

 

The House 1932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서울시 중구 만리재로 35길 5
  • 영업시간 : 월~토 10:00 A.M.-22:00 P.M.  / 일 11:00 A.M.-19:00 P.M.

 

 

THE HOUSE 1932
THE HOUSE 1932

 

레몬타르트
레몬타르트

 

 

the house 1932 후기

 

저희는 아메리카노랑 플랫화이트로 주문했습니다.

디저트 류도 너무 많아서 끌렸지만, 점심을 먹고 방문한 곳이어서 참았습니다. 다음엔 다양한 디저트류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공간 자체가 매력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메뉴
출처 : 네이버

 

 

다른 날 다시 카페를 방문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레몬 타르트"를 먹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레몬 타르트인데, 모양도 예쁘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가장자리는 단단했고, 안쪽으로는 레몬 잼 같은 것이 들어 있어서 너무 상큼했어요. 맛있으니, 방문하시게 되면 드셔 보세요. 

 


 

비스트로 한강

 

 

점심식사로 비스트로 한강을 방문했습니다.

비스트로 한강에는 런치 스페셜이 있어서,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이용 시 혜택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또 요일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런치 스페셜 메뉴는 8,900원, 9800원, 10,900원입니다.

 

 

 

오일 파스타
오일 파스타

 

 

  • 런치 스페셜 메뉴 이용시간 : 월~금 11:00 A.M. - 15:00 P.M. (공휴일 제외)
  • 런치 시간 이외 가격은 파스타 기준 만원 초중반대 가격이니 참고 바랍니다.
오일파스타 크림파스타 스페셜 푸드
마라파스타 9.8 까르보나라 8.9 마라떡볶이 9.8
명란 알리오올리오 9.8 로제파스타 9.8 모듬떡볶이 8.9
할라피뇨 베이컨 파스타 9.8 크린커리쉬림프 파스타 9.8 등심돈카츠 9.8
베이컨 알리오올리오 8.9 날치알 크림우동 9.8 갈비만두튀김 4.5
리조또 국물 파스타    
크림커리쉬림프 리조또 9.8 마라스튜파스타 10.9    
해물토마토 리조또 8.9 토마토스튜 파스타 9.8    

 

 

비슷한 느낌의 만리재 비스트로가 대로변에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 비스트로 한강은 골목에 위치하다 보니, 제가 방문했던, 목요일 점심에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는 오일 파스타 종류인 "명란 알리오 올리오"와, "베이컨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 오독오독한 면의 식감과 오일 파스타의 깔끔함이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토마토스튜파스타,크림커리쉬림프리조또
토마토 스튜 파스타, 크림커리쉬림프 리조또

 

 

  • 파스타에 새우, 홍합, 오징어 등 해산물도 적당히 들어 있었고, 파스타면도 제가 좋아하는 단단한 식감이 느껴지게 알덴테로 삶아져서 좋았어요. 
  • 리조또에도 새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었고,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스트로 한강과 멀지 않은 것에 The House 1932도 위치하고 있으니, 같이 즐겨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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