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어디를 가도 너무 좋아요. 지하철역은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친구를 만나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갔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매장 안이 많이 붐비지 않아 좋았어요. 다들 평일에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가세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아요.
멕시칸 버거(아보카도&과카몰리) & 칠리치즈 프라이
시그니처 메뉴는 더백버거랑 쿠반 샌드위치라고 나와있지만, 우리는 멕시칸 버거와 칠리치즈 프라이, 제로콕을 주문했다. 친구가 칠리치즈 프라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날씨가 날씨니만큼 1층에서 주문 후 3층 루프탑으로 향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3층에 자리 잡아서 우리는 가장자리 자리는 못 앉았고, 안쪽에 앉았어요. 음식은 주문 후 10분 정도 지나니 나왔어요.
따끈한 칠리치즈 프라이는 살이 찌겠지만, 너무너무 맛있었고, 아보카도가 들어있는 멕시칸 버거도 맛있었어요.
햇볕이 너무 따가운 날은 2층도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도 2층에 있고요.
우리는 다 먹은 후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산책 겸 남산을 가기로 했어요.
더백푸드트럭 위치
용산구 신흥로 20길 45-1 1층~3층
음식도 맛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 뷰가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남산으로 가야죠.
남산 산책, 명동 딘타이펑, 명동성당
더백푸드트럭에서 식사를 끝낸 후 우리는 남산으로 걷기 시작했어요. 바람도 불어 시원했지만,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좀 덥더라고요. 제가 오르막길은 힘들어서 최대한 큰 도로를 따라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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