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강릉 국제 영화제 개막!
제3회 강릉 국제 영화제가 10월 22일~31일까지 강릉 일대에서 진행된다. 42개국 총 11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고 한다. 개막작 “스트로베리 멘션”, 양조위가 출연한 “해상화”, 우리 영화 “봄날은 간다” 등은 벌써 전 회차 매진됐다고 합니다.
오프닝 호스트는 강릉 출신 배우 연우진이 맡았으며, 배우 이정재, 정우성, 조인성, 강수연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여한다고 하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강릉으로 떠나보자.
개막식 / 폐막식
○ 개막식 일시: 21. 10. 22.(금) 19:00 ○ 장소 : 강릉아트센터
○ 폐막식 일시 : 21. 10. 31.(일) 19:00 ○ 장소 : CGV강릉
강릉 국제 영화제의 몇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스페셜 콘서트&토크
개봉 20주년을 맞은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는 영화의 주 배경이었던 강릉에서 특별 상영과 콘서트&토크가 진행된다.
○ 일시 : 10월 23일(토) 18:00 ○ 장소 : 강릉 대도호부 관아 관아 극장
○ 게스트 : 허진호, 유지태, 조성우(음악감독)
마스터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코너에서는 미국 독립영화 2세대 존 세일즈 감독의 독립영화 제작 시스템 및 영화 철학에 대해 직접 들어 볼 수 있다.
○ 일시 : 10월 24일(일) 19:00 “리아나” 상영 후(사전녹화)
○ 장소 : CGV 강릉 3관
○게스트 : 존 세일즈(감독)
※ 영상은 행사 종료 후 공식 유튜브 채널 업로드 예정임.
갑자기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겨울이 오기 전 강릉에서 영화도 즐기고, 카페 거리에서 커피도 즐기며, 마지막 가을을 느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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