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모더나" 1차 백신 접종

freely 2021. 9. 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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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드디어 "코로나 19" 1차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전일 알림이 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한다는 카톡을 받았는데, 

오늘 방문했더니, "모더나" 수급이 원활해져서 "모더나" 접종을 한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 성모의원"에 예약을 하고, 접종을 마쳤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접종을 해주셨고, 손님이 많지 않아서, 번잡스럽지 않게 바로 접종을 마쳐서 좋았습니다.

또한 연륜 있어 보이는 선생님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살짝 따끔했지만, 특별히 통증이 심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팔에 힘을 주면 살짝 통증이 있긴 하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 타이핑 치는 데도 특별한 느낌이 있지는 않습니다.

5시에 접종했으니, 지금 3시간 이상 지났는데, 특별히 이상 반응은 없습니다. 

아마도 저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집에 올때 혹시 몰라 "타이레놀"을 샀습니다. 

약사님께 타이레놀 먹으면 되냐고 문의했더니, 손님들마다 원하시는 약이 다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무난하게 타이레놀 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안내문" 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 복용 권고가 있네요.

쭉 통증이 없기를 바랍니다. 내일까지 괜찮으면 괜찮은 거겠죠?

 

2차는 10월 18일이라고 구삐가 알려주네요. 2차도 모더나 접종인가봐요. 

 

기사를 찾아봤더니, 교차접종에 "모더나"는 활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네요. 

모더나 백신 교차접종의 안정성에 관해 모니터링이 더 필요해서라고 합니다.

 

이상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기" 였습니다. 

 

연희 성모의원 

카카오톡 예방접종 증명 입니다. 

춘식이가 엄지 척 해주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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