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건강 빵집 “율 베이커리”

강동 쪽은 온통 병원이 많아서, 예쁜 카페나 식당들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근처에서 괜찮은 빵집을 발견했어요. 뒤쪽 골목이라 무심히 지나치면 빵집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요.

 

 

YUL 베이커리

 

 

율베이커리의 외관은 크게 간판이 있는 게 아니라, 벽에 정사각형으로 율 베이커리라고 영어로 쓰여 있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빵집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

안에는 조명이 좀 많이 달려 있는 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블루리본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YUL베이커리

 

시오빵, 산딸기 바게트, 쫀득이 크림치즈

 

 

빵을 자주 먹진 않지만, 새로운 빵집을 발견한 기념으로 몇 가지 빵을 골라와 봤습니다.

시오빵(1,800), 산딸기 바게트(4,800), 쫀득이 크림치즈(2,000)를 담아왔어요.

쫀득이 크림치즈는 크림치즈가 안에 가득 들어있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좋았고, 산딸기 바게트는 바게트 빵 사이에 산딸기 크림이 들어 있어서, 상큼한 맛이 좋았어요.

 

시오빵, 산딸기 바게트, 쫀득이 크림치즈

 

무첨가물 건강한 빵

 

 

율베이커리의 빵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르방을 사용하여 장시간 숙성시켜 발효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빵을 만든다고 해요.

빵이 좀 질기다고 생각했는데,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앙버터, 크로와상, 단팥빵등 먹어보지 않은 빵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위치

 

 

 

강동역, 성내동 디저트 까페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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