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뷔페 "플레이버즈"

강남 JW 메리어트 호텔 2층 뷔페 "플레이 버즈"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목요일 평일 석식을 이용했습니다. 시간은 저녁 6~9시까지입니다. 저는 지하철을 이용했어요. 신세계 백화점과 JW 메리어트 호텔이 연결되어 있어서 신세계 통해서 넘어갔어요. 저희는 수다 떨다 보니 거기 9시까지 머물게 되었는데, 돌아올 때도 신세계에서 지하철로 가는 통로는 막히지 않기 때문에 신세계 통과해서 지하철을 탈 수 있습니다.

 

 

가격 및 할인

조식 뷔페(성인) 62,000원 37개월~만 12세 3만 원

 

중식 주중 뷔페(성인) 115,000원 37개월~만 12세 55,000원

중식 주말 뷔페(성인) 130,000원 37개월~만12세 65,000원

 

석식 월~목 뷔페(성인) 123,000원 37개월~만12세 60,000원

석식 금~일, 공휴일 뷔페(성인) 130,000원 37개월~만12세 65,000원

 

네이버 예약이나, 호텔 본 보이 멤버십 할인이 됩니다.

저희는 평일 저녁이었기 때문에 지인이 네이버로 10% 할인해서 각 110,700원에 예약했습니다.

 

 

 

운영시간

 

조식 : 월요일~금요일 A.M.6:30~A.M.10:00    /    토, 일, 공휴일 A.M.6:30~A.M.10:30

중식: 월요일~금요일 P.M.12:00~P.M.2:30    /    토, 일, 공휴일 A.M.11:30~P.M.4:00

 

석식: 월요일~금요일, 일, 공휴일 P.M.6:00~P.M.9:00    /    토요일 P.M.5:30~P.M.10:00

 

토요일 중식, 석식 2부제
	중식	석식
1부	A.M.11:30~P.M.1:30	P.M.5:30~7:30
2부	P.M.2:00~P.M.4:00	P.M.8:00~10:00
일요일 / 공휴일 중식 2부제
1부	A.M.11:30~P.M.1:30	-
2부	P.M.2:00~P.M.4:00	-

 

 

뷔페

 

 

뷔페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저희는 4인석에 앉았는데, 공간 자체도 널찍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뷔페 가면 바글바글 하잖아요. 그리고 자리로 안내받으니, 에비앙 생수와 탄산수가 있었고, 마스크 보관하는 패키지도 있었어요. 이런 디테일 때문에 호텔 뷔페를 오게 되나 봐요. 음식을 담을 땐 위생을 위해서 비닐장갑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 트러플 향 버섯 수프를 기본으로 서빙해 주셨는데, 트러플 향이 나면서 버섯향까지 가미되어, 향이 좋은 맛 좋은 수프였어요.
• 처음에는 샐러드와 삶은 전복, 회 등을 먹었어요. 배가 고파서인지 샐러드, 가지 샐러드, 회가 너무 맛있었어요.
• 2차 출격 유명하다는 랍스터, 양어깨살, 새우, 그리고 동남아 느낌 게 튀김을 담아왔어요. 가격이 있으니, 랍스터는 기본으로 먹어줘야죠. 랍스터 섹션으로 가면 셰프님께서 랍스터를 2개씩 담아주세요.

       랍스터, 새우는 괜찮았고요. 양어깨살은 살짝 질겼고, 게 튀김은 좀 짜고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양갈비 생각하고 담아           는데, 양어깨살이라 그런지 부드럽지 않았어요.

 

• 그리도 지인이 담아온 LA갈비와, 육회를 먹었는데, 이 두 개 맛있었어요. 저는 육회를 못 먹는데, 조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소고기류는 모두 미국산이었는데, LA갈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게다리, 전복, 광어 찜, 부귀 새우를 먹었어요. 모두 괜찮았어요. 새우튀김, 부귀 새우 맛있는데, 하나씩밖에 못 먹었네요. 너무 배불러서..

 

       배불러서 디저트는 거의 못 먹고, 크림 브뢸레만 먹고, 마지막으로 과일 먹고, 차 주문해서 마시고 끝이었어요.

• 저는 말린 복숭아 우롱차로 주문했는데, 팟으로 가져다주세요. 복숭아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마무리하기가 좋았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싶었지만, 낮에 근무하면서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잠을 못 잘까 봐, 차로 주문했습니다.

 

 

뷔페1

 

 

제 기준 맛있었던 음식

 

새우튀김, 부귀 새우, 새우, 회, 랍스터, 게다리, 트러플 버섯 수프, LA갈비, 크림 브륄레(디저트)

그리고 지인은 육회, 티라미슈가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좀 아쉬운 음식

 

초밥, 양어깨살 구이, 특선 해산물이라고 적혀있었던 게 튀김

 

 

 

후기

치즈, 디저트, 피자 배불러 못 먹어서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 할 거 같고요. 

부귀 새우, 새우튀김도 1 개씩밖에 못 먹어서 생각나네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더 야무지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평일이 한산하니, 평일 방문 추천드리고, 테이블도 프라이빗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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